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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누가 포스트 DJ냐 보다 어떻게 포스트 DJ 시대를 만들것이냐가 중요 정동영 의원은 4일 오전 KBS1R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앞으로 중요한 것은 “누가 포스트 DJ냐 라는 이야기보다는 어떻게 포스트DJ 시대를 만들어 가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라며 “중산층과 서민에 대한 즉각적인 구제, 먼 미래의 장밋빛 청사진 보다는 우선 당장 고통받고 있는 서민경제에 대한 대안, 거대한 변화가 꿈틀거리고 있는 주변정세와 핵문제와 관련해서 한반도의 냉전을 해체하고 평화 구조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 포스트DJ시대를 여는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복당 문제와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모든 일에는 기한과 때가 있다”며 “개인의 복당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정치 현장에 복귀한 입장에서 뚜벅뚜벅 제가 할 일을 해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보기
3불정책을 넘어 교육시스템의 전면개혁과 교육혁명이 필요합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3불정책 폐지논란과 교육부에 대한 저의 입장입니다. 네티즌분들의 활발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불정책 관련 입장 o 우리가 바라는 사회는 패자부활전이 가능하고, 개천에서 용나는, 모든 국민들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기회를 갖는 패기와 활력이 넘치는 사회이다. o 현재 우리사회가 교육기회의 양극화, 이에 따른 직업의 양극화, 소득의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현재로선 ‘3불정책’의 유지가 불가피하다. o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3불정책’을 뛰어넘는 학제개편과 대학입시 제도의 폐지를 포함한 교육시스템의 전면개혁과 교육혁명이 절실히 필요하다. 교육부 정책(존폐)에 대한 입장 o 궁극적으로 교육부는 폐지되어야 한다. o 다만. 현 단계에서 교육부는 주요 정책만 결정하고 초.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