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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120117 전주 불출마 기자회견 발언 전문 오늘(2012년 1월 17일) 오전 11시 30분,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전주 불출마 기자회견에서의 정동영 의원 발언 전문입니다. (기자회견문 보기: http://v.daum.net/link/24677850?CT=WIDGET) 저는 전주 시민들께 무한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때로는 질책과 비판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늘 저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전주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전주시민의 무한신뢰, 무한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자랑이었고 재산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돌아올 때 ‘어머니 정동영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전주는 저에게 어머니입니다. 제 몸속에는 전주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도 전주의 아들입니다. 제가 대선에 실패해 못난 아들로 돌아왔을 .. 더보기
다함께 잘사는 복지국가, 반드시 이뤄냅시다 2011년 12월 16일 오전 9시,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제433차 최고위원회의와 제90차 확대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지도부의 마지막 최고위원회의이자 민주당 이름으로 열리는 마지막 지도부 회의이기도 한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통합민주당이 가야 할 핵심 노선이 한미FTA 비준 무효화라고 강조하고, 더 커진 민주당을 통해 정의롭고 다 함께 잘 사는 복지국가를 건설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지난 1년동안 민주당은 중도개혁으로부터 진보적인 민주당으로 진화해온 과정에 있다. 그 과정에서 통합민주당을 다시 시작한다. 지난 1년 부자증세를 포함한 복지국가 노선 정립, 그리고 재벌개혁을 핵으로 한 경제민주화 노선, 그리고 당초 FTA 선대책 후비준, 원안찬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