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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정동영, 국회가 청와대와 다른 주장을 할 수 있는 통로로 통일 특위가 필요 제20대 국회에 '통일 특위' 설치 여부 두고 격론 30일 숭실대 통일 세미나서 … 정동영, 류길재 등 참석 20160530 뉴스1 김이현 인턴기자 행정부에게 집중된 통일 정책의 주도권을 국회도 행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숭실대학교 숭실평화연구원이 3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개최한 2016 봄 정기학술대회 '숭실, 통일로 날다!'에서 행정부와 입법부 사이에서 통일 정책의 주도권을 어느 기관이 행사해야하는가를 두고 참석자 사이에 격론이 벌어졌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종수 숭실대 베어드학부 겸임교수는 "통일 문제의 주도성을 정부만 가질 것이 아니라 국회에서도 가져서 지속가능한 통일정책들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지속가능한 통일정책 수립 위한 특별위원회를 20대 국회에 설치.. 더보기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정치판 행운아’서 ‘담대한 진보’로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정치판 행운아’서 ‘담대한 진보’로 2015.01.10 경향신문 원희복 선임기자 [원희복의 인물탐구] 야권신당 참여설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지난해 연말 몇몇 진보 인사들의 술자리에서다. 한 인사가 “정동영이 한진중공업, 용산참사, 쌍용차 농성장에 빠짐없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면서 “요즘 ‘거리의 대통령’ 소리를 듣는다며?”라고 말했다. 이에 앞에 있던 한 인사는 “달라졌다지만 여전히 그의 행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겠다는 욕심으로 일관돼 있다”면서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그가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화는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의 최근 행보를 압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정 고문은 지금 진보적 선명 야당 창당에서 최고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