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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긴급기자회견] 죽임을 중단하고 쌍용자동차 사태 즉각 해결하라! 오늘(3월 3일 목요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쌍용차 노동자 잇단 죽음의 사회적 해결을 위한 야5당 및 법률, 인권, 보건, 노동계 긴급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날 회견에서 각당 참석자들은 쌍용자동차 사태에 대한 각각의 입장을 밝혔고, 민변 공동변호인단에서는 법률적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또 인권단체연석회의, 보건의료단체와 노동계에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참석자는 다음과 같으며, 이날 회견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민주당(정동영, 이미경, 홍영표의원), 민주노동당(강기갑, 홍희덕의원), 진보신당(조승수대표), 창조한국당(유원일의원), 국민참여당(김영대최고의원), 민변소속 공동변호인단(김상은변호사), 인권단체연석회의(류은숙), 노동건강연대(김명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김영훈위원장), 전.. 더보기
[호소문] 시민 편에 서서 단호한 태도로 문제 해결에 임해야 합니다 [호소문] 시민 편에 서서 단호한 태도로 문제 해결에 임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전주시민 전북도민 여러분 유달리 추웠던 올겨울 석 달이나 버스 파업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불편과 고통을 겪고 계신 전주시민 여러분과 전북도민 여러분께 지역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송구스러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이 모든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노사분규는 노사 간의 직접적이고 자율적인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이번 버스파업사태는 노사의 근본적인 불신과 대립으로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크나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 지역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버스파업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자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온 바 있습니다. 각각 노조측과 회사측을 만나 대화를 촉구해왔고 그 다음 단계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