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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노동현장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3월 9일 수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전날 부산의 한진중공업 농성 현장을 방문한 이야기로 모두발언을 시작한 정동영 의원은 민주당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고신대와 고려대, 이화여대 그리고 연세대 청소노동자들에 대해서도 당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어젯밤 최고위에서 논의된 대로 5대 노동현안과 관련한 진상조사단구성과 청문회 촉구를 위한 야5당 집회를 내일 오후 노동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해야한다. 어제 환노위 야당의원들이 함께 한진중공업을 방문해서 3-400명의 노동자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당 부산시당위원회가 한진중공업 사태.. 더보기
노동현안을 외면하고 보편적 복지를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오늘(3월 7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나라당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이 5대 노동현안에 대한 진상조사와 청문회를 거부한 것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이를 민주당의 입장으로 채택해 물러서지 말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을 올려드립니다. 지난주 금요일, 환경노동위원회가 파행 중단됐다. 5대 노동현안, 즉 쌍용차 노동자 가족들 연쇄 사망 자살사건, 그리고 현대차 비정규직 사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전북 버스파업사태, 삼성산재 사망근로자 노동자 사망 사건 등 다섯 가지 현안에 대해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자는 야당들의 제안을 한나라당이 거부했고, 또 진상조사를 위해서 청문회를 개최하자는 정식 요구를 거부했고, 그리고 상임위원장께서 의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