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업

노동자의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해 민주당이 제 몫을 다해야 합니다 오늘(3월 11일 금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전날 있었던 5대 노동현안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 개최를 위한 시국집회가 잘 마무리되었다고 평가하고 민주당이 대안정당으로서 노동자의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해 제 몫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MBC가 이명박 대통령의 무릎 기도를 취재한 피디를 징계한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모독이라며 언론자유를 제약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노동현안과 관련해서 당 내외의 노동현안해결을 위한 비상대책기구가 필요하다. 어제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서 동료의원과 당직자, 보좌진이 많이 참석해서 5대 노동현안진상조사단 구성, 청문회 개최를 위한 시국집회가 잘 마무리됐다. 그런.. 더보기
5대 노동현안, 반드시 진상 규명하여 국민들께 보고하겠습니다! 오늘(3월 10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의원 및 보좌진과 한진, 쌍용, 현대, 전북버스노조 노동자들이 모여 '5대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 촉구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의 발언과 성명서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이 정권과 여당이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쌍용차 사태의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것은 노동자들의 죽음에 대한 무관심이다. 또 한진중공업 대량해고와 현대자동차 불법사내하청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을 한사코 거부하는 것은 노동자들의 벼랑 끝에 몰린 삶을 외면하는 것이다. 또 시민들의 고통에 아랑곳하지 않고 뒤에 숨어서 사측의 노조불인정을 눈감고 방조하는 이 정권의 반노동정책은 전라북도 버스파업을 통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