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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5대 노동현안 진상조사 및 청문회’부결, “노동부 법안 보이콧, 국민들에게 부당성 알릴 것” 12일 오전, 정동영 의원을 비롯한 국회 환노위 소속 민주당, 민노당 의원들은 5대 노동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당 정동영, 이미경, 홍영표 의원과 민노당 홍희덕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오전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쌍용자동차, 현대자동차, 한진중공업, 삼성반도체, 그리고 전북 버스 파업 등에 대한 ‘5대 노동현안 진상조사 및 청문회’ 안이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7대 4로 부결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 “오늘 국회의 존재 이유, 상임위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일이 환노위에서 발생했다”며 “향후 노동부 법안 심사를 보이콧하고, 국민들에게 환노위 결정의 부당성을 알리겠다”고 강력한 입장을 피력했습니.. 더보기
이번 선거에서 이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오늘(4월 1일 금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손학규 대표가 분당을 출마를 선언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최고위회의여서 더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손대표의 승리를 기원하고, 이번 선거에서 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제 강원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최문순 후보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강원도민의 선택이 최문순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을 올려드립니다. 손학규 대표께서 분당출마를 결심하신 뒤 열리는 첫 최고위원회이다. 어려운 결단에 대한 응원과 승리를 다짐하는 박수를 세게 쳐주시기 바란다. 저는 이긴다고 본다. 중산층의 양식이 분당에서 발휘될 것이다. 민주주의를 억압하는 MB 정권에 대한 냉엄한 심판이 야권연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