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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부산 한진중공업과 고신대 농성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3월 8일 화요일, 정동영 의원은 부산 한진중공업 농성 현장과 고신대 청소노동자 농성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한진중공업 농성현장 방문에 앞서 부산지방경찰청 서천호 청장을 면담했습니다. 한진중공업은 현재, 언제 공권력이 투입될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지금 저 크레인 위에는 한달이 넘게 고공농성 중인 문철상 지부장과 채길용 지회장이 있습니다. 그 아래에서 5대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해고는 살인이다!" "초콜릿 하나 올려보내야겠다." 또다른 크레인 위에서 60일이 넘게 고공 농성중인 김진숙 지도위원에게 정동영 의원이 올려보낸 것은 바로 초콜릿이었습니다. 김진숙 위원님의 건강을 다함께 기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행선지는 부산 고신대.. 더보기
노동현장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3월 9일 수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전날 부산의 한진중공업 농성 현장을 방문한 이야기로 모두발언을 시작한 정동영 의원은 민주당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고신대와 고려대, 이화여대 그리고 연세대 청소노동자들에 대해서도 당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어젯밤 최고위에서 논의된 대로 5대 노동현안과 관련한 진상조사단구성과 청문회 촉구를 위한 야5당 집회를 내일 오후 노동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해야한다. 어제 환노위 야당의원들이 함께 한진중공업을 방문해서 3-400명의 노동자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당 부산시당위원회가 한진중공업 사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