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미FTA '만민공동회'를 열자! 2011년 11월 2일 수요일 오전 10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최근 20대와 30대의 84%가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변한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그들의 이해를 민주당이 대변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한미 FTA의 대표적 독소조항인 ISD를 다루는, 공중파 방송과 모든 매체들이 중계하는 만민공동회 개최를 제안하며 박원순 시장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서울광장에서 광장공동회 만민공동회를 열자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전혜숙 의원이 정부특임장관실에서 받은 자료가 언론에 났는데, 20대와 30대의 84%가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정당이 없다고 했다. 그 속에 민주당이 있는 거다. FTA 저지의 .. 더보기 누구를 위한 한미FTA입니까? "국민앞에 겸손하라" "국민에게 사과하라" 7일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미FTA 관련 외통위 현안 질의에 참석한 김종훈 본부장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김종훈 본부장은 그동안 외통위 공식회의에서 조차 재협상은 없다, 아직 잡힌 일정 없다, 한점한획도 고치지 않을 것이다, 소고기 논의 한바 없다 등등 수차례 거짓말로 일관해왔습니다. 결국 이 날은 국민앞에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이에 정동영 최고위원은 앉아서 사과 의사를 말하려는 김종훈 본부장에게 "국민앞에 겸손하라"며 "일어나서 사과하라"고 질타했습니다. 여러분 1876년 강화도 조약 기억하십니까? 1876년에 병자수호조약, 강화도조약을 할 때 협상장 밖에 일본의 기관포가 장치된 상태에서 일본인들에 대한 재판 관할권을 일본 영사가 행사하도록 하는 아..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