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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한진 문제에 대한 국회 권고안, 조남호 회장 전격 수용! 그 뒷이야기! 2011년 10월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진중공업 문제에 대한 권고안이 도출되었습니다. 해고노동자 94명을 1년 이내에 복직시킬 것과, 그 동안에 사측에서 인도적 차원에서 1인당 2천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라는 것이 핵심 내용입니다. 이를 조남호 회장이 수용했고, 오는 10일 월요일에 조남호 회장이 노측 대표를 만나 이 권고안을 두고 노사가 교섭할 예정입니다. 이는 아직 노측과 합의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니고 국회 차원의 '권고안', '중재안'입니다. 국정감사에서 노측까지 합의에 응해 최종 타결이 되었다면 오늘(8일 토요일) 김진숙 지도위원은 기쁜 얼굴로 크레인에서 내려왔을 것이고, 따라서 희망버스는 축하버스가 되었을 것인데요, 이 과정까지는 가지 못해 아쉽습니다... 더보기
한진 문제에 대해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결합해야 합니다 오늘(7월 15일 금요일) 오전 9시,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의원은 "한진 문제에 대해 당이 전면적으로 결합해야한다"고 촉구하고 8월 임시국회 중에 조남호 회장 청문회를 8월 국회 의사일정협의과정에서 주 안건으로 다뤄줄 것을 김진표 원내대표에게 요청했습니다. 또 용역이 김진숙 지도위원을 침탈하지 못하도록 민주당이 관심을 갖고 노력을 경주할 것을 요청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최고위원회를 85호 크레인 앞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어서 최근 불거진 일본의 대한항공 탑승 자제 요청에 대해 '민간기업에 대한 제재조치는 묵과할 수 없다'고 강력히 말하고, 이에 대해 정부가 강력히 항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어제 손학규 대표께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