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y's team/Today's DY Issue

정동영, "전북도민의 눈물 닦아주는 정치 펼칠 것"

 

전북 국민모임, 3일 105인 선언

정동영, "전북도민의 눈물 닦아주는 정치 펼칠 것"

 

2015.03.03  국제뉴스  정세량 기자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민모임' 전북신당지지 105인 선언이 3일 오후 2시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열린다.

 

전북 국민모임 실무추진단은 전북의 종교, 시민,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105인의 참여인사들을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내달 3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한다.

 

특히 이들 모임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국민모임에 합류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주도하고 있어서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정 전 장관이 참석해 향후 신당의 방향에 대해 설명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정동영 전 장관이 참여하는 "전북도민이 묻고 정동영이 답한다"는 토크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신당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예정이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당의 전북도당 창당은 오는 6월경으로 로드맵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정동영 신당의 출현이 임박해 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일색의 전북정치권에 어떤 변화가 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실무추진단 한 관계자는 "정 전장관이 광주 서구 재보궐 선거에 당력을 총 집중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보궐 선거 이후 전북도당 창당에 주력할 경우 전북의 정치판이 요동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105인 지지선언 명단이다.

 

▲ 종교계 (이하 가나다 순)
강훈식, 고귀한, 김경섭, 김대선, 김도현, 김선기, 김성돈, 김종욱, 김철동, 김현식, 나춘성, 남기인, 문금길, 박법종, 박인행, 박진구, 박호수, 방인성, 백남운, 법계, 서권능, 선완신, 성영, 신삼석, 심현구, 양인석, 이광익, 이덕용, 이상순, 이은종, 이천수, 전병생, 정동철, 정석진, 지헌, 진각, 최규상, 최도응, 최성은, 하금식, 홍철화, 홍혜진, 황성근, 휘암,

 

▲ 학계
김광재, 서은혜, 신상민, 신효근, 안종석, 양문식, 오용규, 이강원, 이동찬, 이장춘, 장광엽, 최병길,

 

▲ 교육계
공병익, 송병상, 안욱환, 오  영, 이규접, 최낙원,

 

▲ 법조계
강삼신, 강영신, 김기태, 남준희, 박재홍, 유현정, 정제훈, 조계선, 최소진, 추길환, 홍의진,

 

▲ 언론계
서승, 이대성, 임경탁.

 

▲ 문화예술계
김득남, 김상휘, 김선경, 김영자, 박남재, 방덕원, 서정훈, 송기대, 이존한, 이춘애, 장한길, 조영숙, 조희욱, 진혜영

 

▲ 장애인, 복지계
김준호, 노대성, 류인구, 송상원, 송영민, 이해석, 전세철, 진기천, 허욱

 

▲ 전문직, 자영업계
곽병안, 김기완, 김요환, 소현숙, 양금철, 엄기암, 임병근, 임병환, 정명례, 추춘명, 황호필,

 

▲ 시민사회계
권오진, 박귀광, 양영수, 이선일, 임귀래, 조정현, 조희정, 진철하, 최낙현, 허정천, 황병근

 

출처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