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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 말과 글

이팝나무 한 그루를 심었습니다.

이팝나무 한 그루를 심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제12회 온난화 식목일 나무심기 및 국회의원 후보자 환경정책 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기후위기 대응법 제정으로 녹색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 전환
▲미세먼지 주범 소각(발전)시설 시설 관리대책 및 신규 입지 제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도시공원을 지키고 가꾸기 등 3개 분야 15개 정책과제를 환경생태기후 공약으로 채택하겠다는 정책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팝나무 한 그루를 심었습니다.

지난 2018년 10월, 11월에 만성지구 골드클래스, 중흥 S클래스, 제일 풍경채, 시티프라디움, 퍼스트리움 등 아파트 주민 2천여명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고형쓰레기 발전소 저지를 위한 촛불을 함께 들었고, 그 결과 전주시는 2019년에 고형쓰레기 발전업체에 대해 대기배출시설 허가 취소, 폐기물 중간처분업 변경허가 취소, 전기사업 공사계획 인가 취소 등 3가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후 국정감사에서 건설 중인 폐기물발전소 허가 발급과 외국계 사모펀드 매각 과정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고형폐기물 신새쟁에너지 제외법'을 대표발의했습니다.
문제의 폐기물 발전소는 현재 건설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20대 국회에서 팔복공단에서 내뿜는 미세먼지와 악취를 걸러줄 천연 공기청정기인 기능숲 조성 종잣돈을 확보해뒀습니다.

기능숲은 미세먼지 26%, 초미세먼지 41%를 줄여주고, 도심 온도 4.5℃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1대 국회에서도 덕진구 주민들의 깨끗한 공기를 숨쉴 권리와 쾌적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