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풀풀 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응답하라!
21대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 불철주야 고군분투하는 언론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최근 전북지역 기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향해 날 선 비판을 하였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이 묻지마 당 바람 밑에 숨어 토론회장에 나오는 것을 겁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민주당 후보들은 토론회를 불참하면서 예비홍보물을 각 세대에 발송하거나 보도자료 및 SNS 통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생선을 살 때 냄새 나는 생선은 신선한 생선이 아닙니다. 소비자는 생선 사진이 담긴 전단지나 사진·동영상으로는 신선한 생선을 찾아낼 수 없습니다.
선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선거 운동이 제한된 가운데 깨끗하고 신선한 후보를 검증할 수 있는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유권자를 무서워할 줄 모르는 후안무치(厚顔無恥)의 오만한 행위임을 민주당 후보들은 명심해야 합니다.
묻지마 당 바람에 숨은 후보들은 결국 민주당 심부름이나 하는 정치인으로 전락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국회의원 선거는 어느 정치인이 깨끗하고 실력이 있는가를 검증 받아야 합니다.
냄새 나는 민주당 후보들은 유권자들과 언론의 알 권리 요구에 지금 즉시 응답하십시오!
'정동영의 말과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가 청년 프로젝트로 4차산업혁명을 주도한다 (0) | 2020.03.31 |
---|---|
전북도민께 호소합니다. (0) | 2020.03.30 |
이팝나무 한 그루를 심었습니다. (0) | 2020.03.29 |
정부는, 코로나19 재난 긴급 생활자금으로 가구당 100만원 씩 지급하라! (0) | 2020.03.25 |
손학규 대표의 답을 듣고 당 노선의 변화를 보면서 중대결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0) | 2020.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