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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공보실

4월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오늘(1월 28일) 오전 8시 30분, 영등포당사 대회의실에서 제301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이광재 지사와 서갑원 의원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들의 상실을 상쇄하기 위해 4월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역구인 전주에서 일어난 버스 파업 문제에 대해서는 '설 전에 어떻게든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모두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이광재 지사, 서갑원 의원 어제 판결로 의원직을 지사직을 잃은 것에 대해 동료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4월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 그분들의 상실과 안타까움을 상쇄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전주 시내버스와 전북 시외버스가 지금 설 명절이 내일 모레인데 두달 가까이 52일째 파업중이어서 시민과 도민들의 불편이 극심하다. 서울시내에서 버스파업이 두달째 이어졌다면 큰 사단이 났으리라 생각한다. 당에서도 노동자들이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데 어제그제 막바지 당의 노동위원회와 함께 중재작업을 진행중이다. 홍영표 노동위원장이 조금 전 참석해서 보고를 드릴 것이다. 당의 입장을 표명하고 설 전에 어떻게든 파업사태를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