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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

정동영, '의원 총회에서 당론으로 재협상을 요구해달라' [뉴스 9] '기로에 선' 박영선, 세월호특별법 재협상 가능성 시사 2014.08.11 TV조선 뉴스 9 홍혜영 기자 [앵커] 세월호 특별법 처리 협상을 다시 하라는 목소리가 새정치민주연합 당 안팎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그야말로 진퇴양난인데, 박 위원장이 여야 합의를 번복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홍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들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을 향해 "유가족을 두 번 죽이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합니다. 유가족과 국민의 마음이 딱 그렇습니다." 진상조사위원회의 수사권과 특별검사 추천권을 포기한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합의하자 새누리당과 원점에서 다시.. 더보기
정동영, '특별법 재협상을 당론으로 결의해달라' 새정치연합 내부서도 "세월호 특별법 기존 합의 깨야" 2014.08.11 JTBC 뉴스 [앵커]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에 대한 반발 여론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재협상을 촉구하고 있고,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도 기존 합의를 깨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랐습니다. 구동회 기자입니다.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당사의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 흉상 주변에 당을 비판하는 문구가 가득합니다.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덜컥 합의한 새정치연합의 당사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참사 가족들이 걸어둔 겁니다. 세월호 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새정치연합이 기존 합의안을 철회하고 재협상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혜숙/고 박성호 군 어머니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에서 세월호 특별법 합의가 부결되도록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