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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

[정동영 성명] 새정치연합은 보편적 복지의 상징인 의무급식 당론마저 포기한 것인가 새정치연합은 보편적 복지의 상징인 의무급식 당론마저 포기한 것인가 - 김맹곤 김해시장의 새누리당 의무급식 중단 동참은 또다시 당 정체성의 파기 선언이다 - 김 시장에 대한 당 지도부의 침묵은 묵인·방조이자 보편적 복지의 포기다 현재 경남 김해시 시민단체들이 김맹곤 김해시장이 지난 11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이하 의무급식) 중단 방침에 동참하고, 내년도 의무급식 지원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이 김해시청으로 달려가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김 시장은 올해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영남지역의 유일한 야당 기초단체장이다. 또한 김 시장은 자신의 선거공약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확대.. 더보기
정동영, 그는 전북의 아들인가? [기자수첩] 정동영, 그는 전북의 아들인가? 정세량 기자의 세상 돋보기! 2014.11.15 국제뉴스 정세량 기자 정동영(DY)의 '신당창당'에 대한 작심발언에 정국이 뒤흔들고 있다. 20여년 넘는 정치 성상을 쌓아 온 그가, 계산된 정치적 시나리오 없이 이런 발언들을 쏟아낼리 없다는 것이 정치권의 시각이다. 여기서 민주당이란 새정치민주연합을 가리킨다. DY가 2007년 대선패배 후 제2의 정치적 도약기를 맞고 있다. 그는 대선패배 후 미국으로 정치적 망명을 택했다. 2009년 무소속으로 전주 덕진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나, 상처뿐인 영광이었다. 2012년 서울로 차출돼 총선을 치렀으나 석패했다. 이때까지를 ‘DY정치 1기’로 평가할 수 있다. 40대 초반에 금뱃지를 달은 그는 오직 출세가도를 위해 달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