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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

정동영 "정당 해산, 헌재 아니라 국민이 정해야" 진보정치인 "정당 해산, 헌재 아니라 국민이 정해야" 정동영·노회찬·권영길, 진보당 해산 선고기일 확정에 비판 2014.12.17 아이뉴스 채송무 기자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선고기일을 19일로 확정한 것에 대해 진보정치인들이 강하게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정동영 상임고문(사진)은 17일 민주수호 2차 원탁회의에 참석해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이 통합진보당 해산에 대해 반대입장을 명확히 밝힌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정 상임고문은 "헌법재판소는 정치권력이 자의적으로 헌법을 해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통합진보당이 해산될 수도 있지만 그것은 헌재의 결정이 아니라 선거라는 국민의 집합적 의사에 의해 선택되거나 판단될 문제"라고 반대했다. 노회찬 전 정의당 .. 더보기
정동영 “진보당 해산 반대...헌재 결정 아니라 국민이 판단할 문제” 정동영 “진보당 해산 반대...헌재 결정 아니라 국민이 판단할 문제” 2014.12.17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반대 2차 원탁회의에서 각계 인사들이 발언하며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을 반대하고 있다.ⓒ양지웅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은 17일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한다"며 "진보당 해산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아니라 선거를 통해 국민의 집합적 의사에 의해 선택되거나 판단될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 고문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반대, 민주수호 2차 원탁회의' 자리에 참석, "얼마 전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진보당 해산에 관해 사실상 당론의 무게를 갖는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