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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

정동영 "정권에 맞설 용기 없는 새정치 정치 인생 건 결정하려고 한다" "정권에 맞설 용기 없는 새정치 정치 인생 건 결정하려고 한다" [인터뷰]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2014.12.20 오마이뉴스 권우성 기자, 최지용 기자 ▲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당과 멀리 떨어져있다. 당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도 전당대회에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자신이 나서서 바꾸겠다고 하는 게 마땅해 보인다. 하지만 그는 당 문제에 대해 "개선의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라고 진단한다. 그러면서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대안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이것이 그의 주변에서 '신당 창당'의 이야기가 피어나는 이유다.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사단법인 '대륙으로 가는 길' 사무실에서 정 고문을 .. 더보기
정동영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 정동영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 2014.12.17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 ▲ 사진 출처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은 17일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선고기일을 19일로 확정한 것에 대해 “통합진보당이 해산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헌재의 결정이 아니라 선거를 통해 국민의 집합적 의사에 의해 선택되거나 판단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정 고문은 이날 오후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반대, 민주수호 2차 원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 고문은 “헌법재판소는 6월항쟁의 산물이다”며 “헌법재판소는 정치권력이 자의적으로 헌법을 해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지적했다. 정 고문은 “우리 국민들은 헌재의 결정 가운데, 예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