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2

정동영 "광주서구을 독자후보로 새정연 1당 체제 깨겠다" 정동영 "광주서구을 독자후보로 새정연 1당 체제 깨겠다" "강용주·지정남·이상갑·나간채씨 다양한 경로 추천받아" 2015.02.25 뉴시스 배상현 기자 `국민모임'에 합류해 신당 창당을 추진중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4월 광주서구을 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국민모임 후보의 1대 1 구도를 만들어 1당 체제를 깨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광주지역 기자들과 만나 "독자 후보를 내 (새정치연합) 1당 체제를 깨는 선봉에 서겠다"면서 "광주시민에게 1당 독점 체제의 폐해를 극복, 경쟁체제의 이득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야당 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3월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새정치연합 후보 공천에 맞춰 가칭 `국민 모임' .. 더보기
정동영 “큰 방향 돌리는 게 정치의 역할”··· 분신 노동자 빈소 방문 정동영 “큰 방향 돌리는 게 정치의 역할”··· 분신 노동자 빈소 방문 2015.02.25 경향신문 정희완 기자 정동영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사측의 도급화에 반대하며 분신 사망한 금호타이어 직원의 빈소를 25일 방문했다. 지난 18일 조문에 이어 두번째다. 정 전 고문은 이날 오전 광주 광산구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만난 뒤 장례식장을 나서면서 “고등학생인 고인의 아들에게 아버지가 다른 동료들, 약한 사람들을 위해 스스로 몸을 불 살랐는데, 자랑스러운 아버지의 정신을 생각하면서 꿋꿋하게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근무하면서 노조 대의원으로 활동하던 고 김재기씨(44)는 정규직 업무를 하청업체에 아웃소싱하는 도급화에 반대하며 공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