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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

정동영 “새해엔 헌법대로 나라가 운영됐으면 좋겠다” 정동영 “새해엔 헌법대로 나라가 운영됐으면 좋겠다” 2015.02.20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자신의 정치적 거취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새정치연합 공식 탈당을 선언한 정 고문은 시민사회, 학계, 재야 진보인사들이 제3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국민모임'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신당 창당에 나선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을미년 설을 맞아 “새해엔 헌법대로 나라가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일 정 전 장관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따르면, 그는 전날(19일)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는 헌법 제10조인.. 더보기
정동영 “약자 대표하지 못하는 제1야당, 국민모임이 필요한 이유" [인터뷰] 정동영 “약자 대표하지 못하는 제1야당, 국민모임이 필요한 이유” 2015.02.19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온실 속에 있다가 광야로 나왔지만 그에게 '외로움'은 없어보였다. 제 몫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한 '친정'에 대한 비판은 뼈 아프지만 새겨들어야 할 부분도 적지 않아 보였다. 정동영 통일부 전 장관은 지난 16일 와의 인터뷰에서 제1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질타하며 '국민모임' 신당이 필요한 이유를 역설했다. 특유의 당당하고 힘찬 목소리는 여전했다. 정 전 장관은 최근 연말정산 사태에 대해서도 당시 관련법을 합의처리해 준 새정치연합의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누구를 대표하고 있는가'를 따져물었다. 그는 "재벌과 대기업, 사용자와 부유층, 관료집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