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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엎드려 큰절 vs 호남 홀대론…더민주-국민의당 설전 엎드려 큰절 vs 호남 홀대론…더민주-국민의당 설전 20160412 JTBC 뉴스 [앵커] 지난 주말에 이어서 두 번째 광주 방문에 나선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다시 한 번 사즉생 각오를 다짐하며 "국민의당에 투표하는 건 새누리당을 돕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은 "호남 민심이 전략적으로 국민의당을 선택한 것"이라고 응수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12일) 오전 전남 순천에 도착하자마자 납작 엎드려 큰절을 했습니다. 호남의 선택에 당과 자신의 정치적 명운이 걸린 만큼 "송구스럽다"고 수차례 언급하며 절박함을 강조한 겁니다.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송구스러운 마음이 너무 커서 단상 위에 올라와서 말씀드리는 것이 주저됩니다.] 이후 사흘 .. 더보기
정동영 "13일은 '정동영 부활vs문재인 재신임' 가르는 날" [총선 D-1]정동영 "13일은 '정동영 부활vs문재인 재신임' 가르는 날" 20160412 국제뉴스 김성수 기자 정동영 후보(전북 전주병, 국민의당)가 4.13총선 투표일은 "정동영의 부활이냐, 아니면 문재인의 재신임이냐"를 가르는 날이 될 것임을 천명했다. 그는 12일 오후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가진 전주권 후보(정-장-금 연대) 합동 유세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야당을 물갈이하는 본때를 전북에서 보여주자"고 국민의당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투표일인 13일은 기호 2번을 당선시켜서 문재인을 재신임해야겠다라는 간절함이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나오느냐, 아니면 장세환과 김광수, 정동영을 당선시켜서 또 정동영을 부활시켜서 전북정치를 중심에 갖다 놓아야겠다라는 열망이 간절한 사람이 더 많이 나오느냐의 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