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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정동영, "반기문 대권 행보, 외교 자산 잃는 것" 정동영, "반기문 대권 행보, 외교 자산 잃는 것" 20160530 새전북신문 강영희 기자 17대 대선 후보를 지낸 정동영 의원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 행보와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정 의원은 30일 전북 지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 총장이 이번 방한을 통해 대권 출마를 사실상 시사하면서 반기문 대망론이 본격 점화하고 있지만 반 총장은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으로 10년간 재임하며 풍부한 국제 경험을 쌓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산이다. 현실 정치에 참여해 흠집이 나기보다는 우리 나라의 자랑이 되어 주시는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한 “공직자에게는 관운이 중요한데 반 총장은 큰 운을 타고 나신 분이라 여겨진다. 이번에도 운이 통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참여 정부 .. 더보기
정동영 의원 "도내 의원들과 협력 전북현안 해결" 정동영 의원 "도내 의원들과 협력 전북현안 해결" 20160530 전라일보 김형민 기자 국민의당 정동영(전주병)의원은 30일“정파를 떠나 도내 10명의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전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년 만에 국회로 컴백한 정 의원은 이날 국회출입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전북발전이라는 큰 틀 속에서 의정활동 계획 등을 개진해 갔다. 정 의원은“이번 총선 결과 전북은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등 3당 체제가 됐다. 이 같은 구도는 전북으로서는 또 다른 기회이다”면서“특정 정당이 주도하는 것을 배제한 체 3당이 협력하며, 산적한 전북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의 이날의 발언에서는 겸손함, 낮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전북 발전을 위한 해법 찾기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