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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정동영 장외 필리버스터, “국익 포기한 사드 배치, 철회되어야!” [20160722 국민의당 장외 필리버스터] 정동영 의원 장외필리버스터 “국익 포기한 사드 배치, 철회되어야!” - 미국은 아시아에서의 군사적 비중 강화하며 중국 견제 - 국력과 발언권 커지는 중국과의 경쟁구도, 중국과 첨예하게 격돌 - 이 과정에 사드 배치되며 한-중 갈등, 남-북 적대 증폭되고 - 한-미-일 남방삼각 vs. 북-중-러 북방삼각의 신냉전 구조화 - 일본, 미국은 국익에 보탬이 되고 환영과 추진 - 중국, 러시아는 국익에 위해된다며 반대 - 박근혜정부가 국익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지 않은 것이 우리의 비극 - 사드 배치 철회하거나 최소한 국회 동의 받아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정동영입니다. 오늘 국민의 당이 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 22분, 또 비대위원 조성은씨까지 23분이.. 더보기
정동영, "사드 배치로 국익 훼손, 국회가 초당적으로 재검토 논의해야" [20160719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 질문] 박근혜정부의 비핵화 정책은 실패 "사드 배치로 국익 훼손, 국회가 초당적으로 재검토 논의해야" -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관련 긴급현안질문 요약 - 박근혜 정부의 비핵화 정책은 실패했습니다. 정부가 국익을 우선하지 않고 군사안보만 챙기다가 오히려 안보까지 불안해졌습니다. 사드 배치는 국민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구조가 바뀌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대통령이 결정했다고 해도, 국회가 초당적으로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일본과 미국, 중국, 러시아 모두 한반도 사드 배치와 관련해 자국의 국익을 위해 판단하고 행동하는데 한국만 군사안보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사드에 매달릴 게 아니라 마지막까지 외교 협상에서 출구를 찾았어야 했습니다. 정부의 선택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