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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정동영의 '정통경제'를 선언하다 -대선 후보 등록하면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17대 대통령선거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20여일이 지나면 새로운 시대가 펼쳐집니다. 2008년 2월 25일 출범하는 정부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정부입니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전망과 확신으로 가득차야 합니다. 저는 국민의 요구가 경제살리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시대정신은 경제살리기입니다. 시대정신도 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도자도 새로워야 합니다. 새로운 시대정신에 진정으로 부응하는 대통령이 탄생할 것을 갈망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더 좋은 빵을 만들고, 빵을 나누어 주는 것에 대해 한나라당 후보와 분명히 다른 전망과 정책을 갖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후보의 경제는 시대정신과 배치되며, 선진국표준과는 너무나 다릅니다. 특권과 부패, .. 더보기
12월 19일, 압승할 수 있도록 정동영에게 힘을 몰아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이 마지막 한 바퀴를 맞았습니다. 50일이 넘는 대장정 끝에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아홉 명의 후보에서 이제 세 후보가 남았습니다. 먼저, 좀 더 멋진 경선을 보여주지 못한 데 대해 죄송한 말씀 올립니다. 당원도 채 모집하지 못한 신생 정당에서 후보자들이 국민 선거인단을 모집하는 사상 초유의 실험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예상과 달리 제가 1위를 지켜왔고, 예상과 달리 상호 비방하는 경선이 되었습니다. 수십 번의 부정적 낙인찍기가 저에게 쏟아졌습니다. 한창 경선 중인 캠프를 대상으로, 임의수사에 앞서 강제수사부터 실시되는,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 시도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이 문제는 법대로 원칙대로 처리될 것입니다. 그렇다 하나 열성 지지자들의 활동으로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