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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미디어법 처리하지 않는 것이 정치 7월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동영 의원은 지난 재보선으로 당선된 5명의 의원들을 대표해서 선서를 한 후 인사말을 통해 "용산 참사 유가족들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줘야 하는 것이 정치이고, 경제살리기와 무관하고 정치적 파국을 몰고 올 언론법을 처리하지 않는 것이 정치" 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의 정치적 가치와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정동영의 정치'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위 영상은 지나랑님께서 편집해 주신 것입니다. 더보기
[본회의 발언 전문] 지금 국민들이 기댈 곳은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15일, 드디어 본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정동영 의원은 지난 재보선으로 당선된 5명의 의원을 대표해서 엄숙하게 국회의원 선서를 하였습니다. "선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선서 후 정동영 의원의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다시 정치의 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하루하루가 고단한 국민들께서는 기댈 곳을 찾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의지하고 기댈 곳은 이곳, 의사당이고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용산 참사 유가족들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줘야 하는 것이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