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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총선 출마 선언문]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긴 불면의 휴식’을 마치고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도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오늘 저를 던져 위기에 처한 당을 구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합니다. 오만과 독선으로, 특권층의 대변자로 국민을 무시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를 바로 잡는 데 작은 힘이라도 더하고자 합니다. 지금 국민은 잘못된 정책 방향을 바로잡고 새롭게 실천하는 강력한 야당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이 권유한 서울 동작구을에 출마하여 새롭게 변화하고 실천하는 통합민주당이 국민 여러분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부족한 저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상처받고 아파했습니다. 저는 그 상처와 아픔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무한책임의 각오로 저를 던져 여러분의 손을 .. 더보기
불교방송과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불교방송과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지난해 11월, 저는 부산 신항 기자회견에서 ‘불교방송에 대한 인사외압설’ 의혹을 제기했었습니다. 그러나 추후 확인한 결과 이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당의 대선 후보자로서 정확한 사실 확인없이 당 소속 국회의원의 대정부 질의 과정에서 나온 발언만으로 이같은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당사자인 불교방송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명예에 손상을 입히게 된점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저는 언론인 출신입니다. 건전한 여론의 형성을 위해 언론과 권력의 긴장관계는 불가피하다는 신념 속에 살아왔습니다. 당시 대정부질의에서 최재천 의원이 밝혔던 ‘불교방송 인사외압설’ 의혹은 이러한 제 소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안이었습니다. 실제 그러한 일이 발생했다면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