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정은

대북적대시 정책을 전환하라 대북적대시 정책을 전환하라 야당측 개성공단 방문을 추진할 것이다 홍준표 대표의 개성공단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 이번 방문이 경색된 남북관계를 푸는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지난 4년 이명박 정부 대북적대시 정책 노선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겠다는 전환의 의미이기를 기대한다. 이 정권 하에서 남북 간 불신은 극에 달했다. 개성공단 방문이라는 일회성 행사만으로는 이러한 불신을 해소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개성공단 방문은 방문 자체도 중요하지만 방문 이후가 더 중요하다. 홍 대표는 방문 후 대국민보고서를 써야 한다. 국민 앞에 지난 4년 이 정권의 대북정책이 잘못되었음을 성찰하고, 남은 임기 1년 반동안이라도 남북화해협력정책으로 전환하겠다는 선언을 해야 한다. 대북정책의 전환을 입증할 수 있는 .. 더보기
민주당이 만든 개성공단, 민주당이 못갈 이유 없다 오늘(2011년 9월 28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 401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정동영 최고위원은 최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도가니’를 언급하며 ‘이명박 정부하에서 벌어지고 있는 몰상식의 도가니에 대한 고발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눈물과 분노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평했습니다. 이어서 민주주의 최대의 적은 ‘망각’이라고 강조하며 4대강 국정조사가 제기돼 있는 15건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방북 소식에 대해서는 ‘환영할 일’이라고 밝히고 민주당도 못갈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현재 놀고 있는 70만평의 땅을 즉각 분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대표께서도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