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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정동영 "北 태도 변화, 미중 정상회담 앞선 전략" 정동영 "北 태도 변화, 미중 정상회담 앞선 전략" "남북 국회 회담 추진해야"…김원기도 "참여정부 남북 합의문에 포함" 2013.06.07 채송무 기자 최근 남북 관계에 변화가 불고 있는 데 대해 통일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의 회담 직전에 화살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상임고문은 7일 김한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상임고문 간 오찬 간담회에서 "북한이 갑자기 도발적으로 회담하자고 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다"며 "이는 미중 정상 회담 직전 화살을 피하기 위한 전략이므로 우리의 일관된 신뢰 프로세스로 성공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정 상임고문은 "그러나 지금 어떻든 간에 장관급 회담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긍.. 더보기
정동영 "북한의 방북 허용 은폐한 정부, 의도 밝혀야" 정동영 "북한의 방북 허용 은폐한 정부, 의도 밝혀야" 2013.05.21 전영신 기자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은 북한이 이달 초 우리 측에 원자재와 장비 반출을 위한 방북을 허용할 의사를 밝혔음에도, 정부가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숨겨진 의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상임고문은 오늘 BBS 불교방송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남북 간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선 입주업체, 민간을 앞세워야 하는데도 북측이 민간 업체들이 와도 좋다고 얘기한 것을 우리 정부가 쉬쉬하고 덮어버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상임고문은 그러면서 "정부가 진정으로 개성공단을 살릴 의지가 있다면 입주업체들이 개성에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주선을 해줘야 마땅하다"며, "정부가 방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