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성공단과 평화 체제가 통일 견인, 정동영 ‘10년 후 통일’ 개성공단과 평화 체제가 통일 견인, 정동영 ‘10년 후 통일’ 지승호가 묻고 정동영이 대답하다 2013.11.08 민중의 소리 이동권 기자 10년 후 통일ⓒ민중의소리 참여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과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가 만나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묻고 답한 책, 이 출간됐다. 이 책에는 정동영이 북한의 김정일, 미국의 럼스펠드 등 남북문제의 핵심 당사국 수뇌부들과 나눈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김정일 위원장과의 5시간 담판을 통해 6자 회담 복귀와 핵 포기를 설득한 이야기, 대북 강경파인 럼스펠드를 설득해 개성공단에 대한 미 상무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낸 비화 등이다. “개성공단 세일즈하러 왔습니다. 개성공단은 경제 사업인 동시에 군사전략 사업이요, 군사전략적 가치가 큰 안보 사업입니다... 더보기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개성공단은 통일모델… 그 가치 너무 몰라” [유인경이 만난 사람]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개성공단은 통일모델… 그 가치 너무 몰라” 2013.08.13 주간경향 1038호 남북화해와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기로에 서 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지난 7월 28일 북한에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마지막 회담 제의 방침을 밝히면서 “개성공단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북한의 명확한 약속이 없을 경우 ‘중대결단’을 내릴 것”임을 천명했다. 북한에 최후통첩을 보내면서 개성공단 폐쇄를 시사한 것이다. 남북 당국간 기싸움에 애꿎은 개성공단만 새우등이 터지게 된 셈이다. ‘중대결단’으로 개성공단이 폐쇄되면 사업장과 직장을 잃을지 모르는 입주기업인들의 속은 삼복더위보다 더 뜨겁게 타들어가는데 정작 청와대 외교안보라인과 통일부 장관 및 주요 당직자들은 휴가 모..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