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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10월3일, 민주당의 대전환을 만들어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정동영입니다. 내일 우리는 민주당의 미래를 향한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섭니다. 담대한 진보로 민주당의 색깔과 정체성을 확실히 한 수권대안 정당으로 가느냐, 아니면 존재감 없는 지도부로 계속 머무르느냐, 또 아니면 정체성이 불분명한 지도부로 항상 자존심에 부담을 지고 살것이냐의 선택의 기로입니다. 연합정치의 길로 가서 민주진보 공동정부를 수립하느냐, 소수기득권 세력이 계파정치하는 만년야당으로 주저앉느냐의 기로에 있습니다. 대의원과 당원이 당의 주인이 되느냐, 아니면 당의 출입조차 자유롭지 못한 지금 상태로 머무르느냐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히 지도부 선출이라는 제한된 의미를 넘어 민주당의 노선이 바뀌는 대전환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내일 전당대회에는 당헌 제1조(명칭)와 .. 더보기
공정선거를 위해 당원명부공개를 요구합니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2012년 정권교체를 위한 변화와 혁신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과 당원의 신뢰를 받는 새로운 지도부의 선출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기본 전제는 투명하고 공정한 전당대회의 관리에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민주당 전당대회는 대의원투표 70%, 당원여론조사 30%의 결과를 합산하여 지도부를 선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당원여론조사는 일반당원조사와 3회 이상 당비납부당원조사를 5:5로 반영합니다. 선거에 있어 기본 원칙은 선거권자에 대한 적극적 선거정보제공과 후보들에 대한 공정한 선거운동의 보장입니다. 그러나, 현재 후보들은 대의원 명단 이외에 선거인단인 당원 명부를 전혀 제공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