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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엎드려 큰절 vs 호남 홀대론…더민주-국민의당 설전 엎드려 큰절 vs 호남 홀대론…더민주-국민의당 설전 20160412 JTBC 뉴스 [앵커] 지난 주말에 이어서 두 번째 광주 방문에 나선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다시 한 번 사즉생 각오를 다짐하며 "국민의당에 투표하는 건 새누리당을 돕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은 "호남 민심이 전략적으로 국민의당을 선택한 것"이라고 응수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12일) 오전 전남 순천에 도착하자마자 납작 엎드려 큰절을 했습니다. 호남의 선택에 당과 자신의 정치적 명운이 걸린 만큼 "송구스럽다"고 수차례 언급하며 절박함을 강조한 겁니다.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송구스러운 마음이 너무 커서 단상 위에 올라와서 말씀드리는 것이 주저됩니다.] 이후 사흘 .. 더보기
정동영 “문재인, 전북에 발 들여놓지 말라” [총선 D-1]정동영 “문재인, 전북에 발 들여놓지 말라” 문 전 대표 언행에서 사과의 진정성 찾아볼 수 없어 더민주로는 정권교체 불가능해 국민의당 선택한 것 20160412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정동영 국민의당 전주시병 후보는 12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차 전남과 광주를 찾은데 이어 전북까지 방문하는데 대해, “오늘은 전주에서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전북사람 그 누구도 그의 언행을 진정성 있다고 믿지 않을 것이다. 문 전 대표는 아예 전북에 발을 들여놓지 말라”고 촉구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가 전남을 방문한데 이어 오늘 오후 전주를 찾는다. 문 전 대표는 지난 8일 광주 5.18민주묘역을 찾아 무릎을 꿇었다더니 오늘은 순천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