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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동영 후보 측, “문재인 전북에 오지마라” 정동영 후보 측, “문재인 전북에 오지마라” 20160412 헤럴드경제 신대원 기자 전북 전주병에 출마한 국민의 당 정동영 후보는 12일 호남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전북에 오지 말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측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통해 “문 전 대표는 지난 8일 광주 5ㆍ18 민주묘역을 찾아 무릎을 꿇었다더니 오늘은 순천에서 ‘사죄의 절’을 올렸다”며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나 문 전 대표의 언행에서는 전혀 사과의 진정성을 찾아볼 수 없어 심히 유감이다”고 비판했다. 정 후보측은 문 전 대표가 이날 오전 광주 오월어머니집 앞에서 발표한 ‘광주시민, 전남북도민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국민의당에 투표하는 것은 새누리당을 돕고 정권교체와 멀어지는 길.. 더보기
친노패권의 덫 '‘정동영 생사’ … 전국적 관심사 [전주총선 3대초점]② 친노패권의 덫 '‘정동영 생사’ … 전국적 관심사 20160411 뉴시스 심회무 기자 정동영(DY)의 운명은 전국적 관심사다. 관심은 전국적이지만 열쇠는 ‘전주병(덕진구)’ 유권자의 손에 달려있다. DY의 승패여부는 전주 총선의 최대 쟁점이다. ◇ 정치 입문 20년, 치욕적 상황 직면 올해로 정치입문 20년. 지난 1996년 2월 MBC 앵커였던 DY는 정치를 시작했다. 그러나 정권창출, 정치쇄신(정풍운동), 대통령 탄핵돌파, 거대여당 창출, 통일부 장관, 여당 대선후보 등 화려한 정치 이력을 쌓았다. 그러나 현재 그는 학교 후배이자 정치 후배인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와 어려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경쟁자인 김 후보와는 인연이 깊다. 17년전 DY는 10년 후배(전주고-서울대)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