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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민주주의 위기 민주당 소생 기회” 정동영 고문, 한가위 편지 화제 “민주주의 위기 민주당 소생 기회” 정동영 고문, 한가위 편지 화제 2013.09.22. 강영희 기자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추석 명절에 앞서 당원들에게 발송한 서신이 눈길을 끌었다. 정 상임고문은 지난 17일 한가위 인사를 통해 “먹고사는 문제, 민생이 곧 민주주의다. 아들 딸들 취직 안되고 장사 안되는 문제의 뿌리에 민주주의가 있다”며 “민주주의의 위기는 곧 민주당 소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발 끈을 동여매고 다시 광장에 서자. 국민과 함께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그는 “우리가 꿈꿔 왔던 경제적 사회적 민주주의, 모든 국민이 인간의 존엄을 누리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실질적 민주주의는 뒤로 미뤄지고 안타깝게도 낮은 단계의 민주주의부터 지켜내야 할 처지가 되고 말았다”며 이 같이.. 더보기
정동영 “언론과 권력이 짜고 채동욱 몰아내...공포의 안개 피어올라” 정동영 “언론과 권력이 짜고 채동욱 몰아내...공포의 안개 피어올라” “지지율 미소로 관리, 통치는 공안으로 끌고간다는 신종 유신통치 시작” 2013.09.18 김희원 기자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은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논란 등의 부당성을 거론하며 박근혜정부에서 민주주의가 크게 후퇴하고 신종 유신통치가 시작됐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정 상임고문은 17일 추석을 맞아 민주당 당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현직 검찰총장을 언론과 권력이 짜고 몰아내는 사태를 지켜보면서 우리 사회에 스멀 스멀 공포의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며 “지지율은 미소로 관리하고 통치는 공안으로 끌고 간다는 신종 유신통치가 시작되는 느낌이다”고 비판했다. 정 고문은 “주권자인 국민이 권력에 불안을 느낄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