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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열에 일곱을 주더라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4월 17일, 정동영 최고위원은 순천에서 열린 야권 단일후보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의 유세에 합류했습니다. 이날 연설에서 정 최고위원은 "역사상 순천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회의원 후보를 내지 않은 것도 처음이고, 당선자를 내지 않은 것도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야권 단일화를 화두로 삼았습니다. 이날 유세는 야4당이 모두 함께했는데요, 워낙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 지역이다보니 지역민들의 반발을 우려해 민주당에서는 아무도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까지 팽배해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열에 일곱을 주더라도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정 최고위원의 연설에 수많은 순천 시민들이 환호했습니다. 이날 연설 내용 전문과 동영상을 올려드립니다. 여러분, 순천 역사상 민주당이 국회의원후보를 안 내 본적.. 더보기
강원도의 민심과 정치의식이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민주당 지사를 뽑아주실 것입니다 오늘(3월 25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강원도 춘천 정당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강원도가 이제 예전의 강원도가 아니라면서 새로운 강원도의 민심과 정치의식이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민주당 도지사를 뽑아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천안함 1주기와 관련, 정부가 의혹에 대한 설명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 정부의 설명능력 부족과 설명 회피를 비판했습니다. 이날 발언내용을 올려드립니다. 작년 최종원 도당위원장 보궐선거 때 영월군에 유세를 타고 돌던 그때 생각이 난다. 우리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 가서 토론을 했는데, 강원도 어르신들 영월 어르신들이 ‘옛날 강원도가 아니여’라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셨다. 옛날 강원도가 아니다 한마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