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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외교 라인부터 전면 개편해야 합니다. [외교 라인부터 전면 개편해야 합니다.] ​ 투표 직전까지 '박빙 승부'라더니 29표 참패였습니다. 득표가 사우디의 1/4에 그쳤습니다. 그야말로 한국 외교 참사 아니겠습니까. ​ 저도 실패할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참담한 결과가 나오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2014년부터 엑스포 유치를 염원해 오던 부산 시민들께 위로 말씀을 드립니다. ​ 밖으로는 세계적인 망신을 하고, 안으로는 휴전선 비무장지대에서 군인들이 다시 무장하고 대치를 하고, 윤 정부 아래서 나라의 운명이 어디로 갈지 걱정입니다. ​ 우선 외교 라인부터 전면 개편해야 합니다. 더보기
통합정당,'무엇을 할것인가'를 천명해야 한다! 2011년 11월 14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418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범야권 통합작업이 시작됐음을 확인하고, 정권교체를 해서 할 일이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라는 것을 분명하게 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FTA와 관련, 국민들에게 공부할 시간을 줘야한다고 말하고 ‘모르고 비준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김진숙 지도위원을 언급하며 정리해고 체제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다시한 번 역설한 후,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부자증세, 버핏세에 대해 민주당이 선명한 입장을 가질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통합 작업은 시작됐다. 어떤 사람이 참여하느냐, 어떤 세력이 참여하느냐도 중요하다. 동시에 더 중요한 것은 통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