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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동현장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3월 9일 수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전날 부산의 한진중공업 농성 현장을 방문한 이야기로 모두발언을 시작한 정동영 의원은 민주당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고신대와 고려대, 이화여대 그리고 연세대 청소노동자들에 대해서도 당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어젯밤 최고위에서 논의된 대로 5대 노동현안과 관련한 진상조사단구성과 청문회 촉구를 위한 야5당 집회를 내일 오후 노동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해야한다. 어제 환노위 야당의원들이 함께 한진중공업을 방문해서 3-400명의 노동자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당 부산시당위원회가 한진중공업 사태.. 더보기
[기자회견문] 또다른 죽음은 막아야 한다 오늘(3월 8일 화요일) 오전 11시, 부산 한진중공업 농성 현장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동영, 이미경, 홍영표, 홍희덕 의원이 공동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국민참여당 부산시당한진중공업 살리기와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부산 시민대책위원회도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요청한 5대 현안 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가 한나라당 의원들에 의해 묵살된 것을 강력히 비난하며 이를 헌법이 보장한 권리에 대한 침해이며, 국민의 죽음을 외면하는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또다른 죽음은 막아야 한다 - 5대 노동현안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를 촉구한다 -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후 1년 반, 벌써 14분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진중공업 또한 정리해고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