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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긴급기자회견] 죽임을 중단하고 쌍용자동차 사태 즉각 해결하라! 오늘(3월 3일 목요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쌍용차 노동자 잇단 죽음의 사회적 해결을 위한 야5당 및 법률, 인권, 보건, 노동계 긴급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날 회견에서 각당 참석자들은 쌍용자동차 사태에 대한 각각의 입장을 밝혔고, 민변 공동변호인단에서는 법률적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또 인권단체연석회의, 보건의료단체와 노동계에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참석자는 다음과 같으며, 이날 회견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민주당(정동영, 이미경, 홍영표의원), 민주노동당(강기갑, 홍희덕의원), 진보신당(조승수대표), 창조한국당(유원일의원), 국민참여당(김영대최고의원), 민변소속 공동변호인단(김상은변호사), 인권단체연석회의(류은숙), 노동건강연대(김명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김영훈위원장), 전.. 더보기
고용이 곧 최고의 인권입니다 오늘(2월 25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최근 논란이 된 직업안정법 개정안에 대해 '인신매매법'이라고 규정하고, 이를 상정하려는 시도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누구의 정당인지 선언해야 한다면서 그래야 정권교체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모두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어제 당사에 비정규직 노동자 대표 10여명이 직업안정법 개정안 상정에 항의하는 방문이 있었다. 제가 당지도부를 대신해 이분들 만나 얘기를 듣고 대화를 나눴다. 지금 정부가 이번 2월 국회에 상정해서 처리를 원하는 직업안정법은 최근 대법원과 서울 고등법원이 현대차 사내 하청 노동자에 대해 하위법에 따라 정규직이라는 판결을 내린 것을 원천 무효화시키는 법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