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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동작선관위, 정몽준 ‘뉴타운 발언’ 검찰 수사 의뢰 서울 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사당동 뉴타운 건설을 둘러싸고 통합민주당 정동영 후보측이 제기한 한나라당 정몽준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조사요구와 관련해 이를 서울중앙지검에 정식으로 수사의뢰했다. 정 후보측은 “정몽준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사당동 뉴타운 개발을 약속받았다’고 선대위 발대식 등에서 여러 차례 연설했다”며 “오세훈 시장이 이를 실제로 약속했다면 공직자의 선거 영향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86조 위반”이라며 지난달 31일 선관위에 조사를 요구했다. 정 후보측은 또 “정몽준 후보가 오세훈 시장의 약속없이 이러한 발언을 하였다면 이 또한 공직선거법 250조의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며 같은 취지로 임홍종 선대위원장 명의로 조사를 요구했다. 더보기
정몽준 후보는 동작구민 우롱 말고 뉴타운 진실 밝혀라 정몽준 후보는 동작구민 우롱 말고 뉴타운 진실 밝혀라 - 선거법 위법여부 조사 의뢰 - 한나라당 정몽준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뉴타운 추가 개발은 없다”는 발언에도 불구하고 총선 유세에서 동작구 주민들의 표를 겨냥해 뉴타운 관련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동영 후보측 선대위 임홍종 위원장(변호사)은 31일 정몽준 후보 발언의 진위와 함께 관권선거 여부를 판단해 조치해줄 것을 서울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의뢰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임기 중에 더 이상의 뉴타운 허가는 없다” 고 밝히고 서울시 관계자들이 이를 재확인했으나 정몽준 후보는 “오 시장이 확실하게 동의해주었다” 고 주장하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지난 27일 총선 출정식에서 “사당동 동작동에 뉴타운을 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