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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년뒤, 우리는 다시 승리해야 합니다!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도 민주당의 규탄대회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천안에서 규탄대회가 있었습니다. 한나라당 최고위원 중 한분이 ‘96년 노동법을 날치기하고 신한국당 정권이 몰락의 길을 갔다’고 말했는데 이번 날치기 파행국회는 분명 한나라당 정권의 몰락이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규탄대회를 통해 "2년 뒤 우리는 다시 승리해야 한다"며 "구호만으로는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정체성으로 무장하고 연합정치의 길로 가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또, 앞으로 2년,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3년 동안 끌어온 무모한 대북 대결노선을 즉각 폐기하고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고 만들어놓은 대북 대화노선으로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다음은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 더보기
예산 날치기는 민주주의 유린, 대통령 사과해야 ‣ 국민세금을 개인통장처럼 쓴 것, 반드시 책임져야 ‣ 야당이 거리로 나왔다는 것은 민주주의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 ‣ 야권 연대를 위한 특별기구 설치 제안 14일 오전, 정동영 최고위원은 불교방송 라디오 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민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국가 예산을 투명하게 하지 않고 완력으로 처리한 것은 민주주의를 유린한 것”이라며 “명백한 잘못에 대해 우선 대통령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탱크로 집권한 사람들도 국민들 눈치는 봤다”며 “박정희 유신독재나 5공때도 하지 않았던 예산 날치기, 법안 직권상정 처리 후 대통령이 ‘다행이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정 최고위원은 ‘형님예산’과 관련해 “양육수당 2,700억원, 결식아동 예산 2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