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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사실관계 왜곡하는 FTA 보도, 언론의 정도가 아니다 2011년 11월 30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제425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FTA와 관련한 자신의 보도를 사실에 입각해서 해줄 것을 요청하며 최근 보수 언론의 공격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또 이날 1시 30분에 예정된 한미FTA 무효 5천인 선언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FTA 무효투쟁위원회 자문위원회 구성을 보고하고 지도부의 격려를 부탁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신상발언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FTA와 관련해서 저에 대한 비판과 증오를 환영한다. 그런데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보도해 주시기 바란다. 의원총회를 통해서 에콰도르 사례로 괴담을 유포했다는 (언론의) 지적이 있었는데, 에콰도르 사례와 관련해서는 미국과 FTA .. 더보기
날치기 한미 FTA 무효화 투쟁에 함께해주십시오! 2011년 11월 29일 오후 2시 30분, 국회 본청 246호에서 민주당 제230차 의원총회가 있었습니다. 날치기 FTA 무효 투쟁위원장인 정동영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아침에 있었던 청와대 앞 시위를 언급하며 야당 의원들이 비준 서명 중단을 외치는 그 순간에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비준안 서명을 감행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저녁 6시, 촛불집회에 앞서 열릴 정당연설회를 공지하며 이는 법률로 보장된 집회임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많은 의원들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아침에도 30명의 의원님들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 나와 주셨다. 감사드린다. 야5당이 함께 이명박 대통령께 서명하지 말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9시 10분쯤 청와대 정무수석이 나와서 다 끝났다고 했다. 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