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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용산참사, 망각과의 싸움입니다! 어제, 7월 20일은 용산참사 6개월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오후 3시 시신이 안치되어있는 순천향병원에서부터 7시 시국미사, 9시가 다 되어 시작된 국민추모대회까지... 습하고 뜨거운 날씨 속에, 그 날씨에 비할 수 없는 습한 슬픔과 뜨거운 분노를 품은 유가족들과 함께... 고작 하루의 반나절을 현장 속에 있었습니다... " 이 정권이 평범한 아주머니들을 투사로 만들었습니다... 여기 모이신 분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매일 아침 일어날 힘을 얻습니다..." 유가족 대표 한분의 말씀이었습니다... 6개월입니다... 아니지요... 철거가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그도 아닙니다... 재개발이 결정된 2006년 4월부터 생각하자면 그분들의 투쟁은 벌써 3년이 훌쩍 넘은 시간입니다... 눈뜨는 시간부터 눈감는 시.. 더보기
용산참사 해결, 대통령 결단이 핵심 20일, 정동영 의원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서민행보에 대한 질문과 관련, '진정성' 을 가지려면 "용산참사 현장에 와보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의원은 "비정규직 문제도 방치하면 안돼고, 공룡 슈퍼(SSM)들이 골목까지 싹쓸이 하는 것을 그대로 지켜봐서도 안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디어법과 관련한 해결방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국민의 70%가 반대한다. 세상에 이런법이 어디 있나. 이 법에 손대지 않으면 된다" 며 일관된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 MB 서민행보, 문제는 '진정성'에 있다. - "용산참사 현장에 와봐야한다, 문제해결은 대통령 결단에 있다” - "비정규직 문제 방치하면 안돼" - "공룡슈퍼(SSM), 골목까지 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