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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

11.10.28 MBC라디오 <최명길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인터뷰 오늘 오후 6시 30분, 정동영 의원은 MBC라디오 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한미FTA 비준이 초미의 관심사인데 정부와 여당은 국익이 된다며 어떻게든 통과시키려 하고 범국본 전문가들과 야당은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을 포기하는 일이라며 비준 저지를 위해 필사적으로 막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미 FTA 비준 저지를 위해 민주당의 요청을 받고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외교통상통일위원회로 옮겨 활동 중인 정동영 의원은 이번 한미FTA를 제2의 을사늑약이라 표현하며 대한민국의 주권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다음은 인터뷰 전문입니다. ☎ 최명길 / 진행 : 한미 FTA 비준안 10월 처리를 공언하던 한나라당 계획은 무산이 됐습니다. 한나라당은 일단 다음 달 3일, 10일 두 목요일을 본회의 일정이 잡혀 있기 때문.. 더보기
노무현 대통령 등장시킨 한미 FTA 왜곡광고 즉각 중단하라 2011년 10월 28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최근 정부가 한미 FTA 홍보 광고에 노무현 대통령 육성을 활용한 것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자서전에서 ‘미국 금융위기 이후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고칠 것은 고쳐야 한다’고 기술한 것을 언급하며 왜곡광고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전날 의원총회에서 ISD를 빼오면 그때 FTA를 다시 재검토해서 찬성할 수도 있다고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의미있는 당론’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정부가 우리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일에 대해서는 민주당 법률지원팀에서 피고발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당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