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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기자회견문] 5대 노동현안해결에 즉각 나서야 합니다 오늘(3월 4일 금요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민주당,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들은 한진중공업과 현대자동차, 전북 버스노조, 그리고 삼성 반도체 산재 인정 등 “4대 노동현안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 그리고 산재소위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에 대해 찬반 의사를 밝히지도 않고 표결이 선포되자마자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버렸습니다. 이에 정동영, 이미경, 홍영표, 홍희덕 의원과 각 노조 관계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차원에서 이 현안 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청문회를 열 것과 산재소위를 구성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의 발언과 기자회견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쌍용자동차 노조 지부장님들과 노조 분들께 실망 드려 죄송하다. (청문회 건) .. 더보기
전북 몫은 전북으로, 경남 몫은 경남으로 가야 합니다 오늘(3월 4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앞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LH 공사의 분산배치를 염원하며 전주에서부터 걸어서 대장정을 시작한 덕진구 송천동 주민 김경민씨가 최종 목적지인 여의도 국회에 도착한 것을 환영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경민씨와 아들, 그리고 정동영 의원을 비롯해 장세환 의원, 정세균 의원, 조배숙 의원, 그리고 전북도의회 의원들과 도의회 및 도청 관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먼저 별 탈 없이 도보행진을 마무리한 김경민 씨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약속'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느 국민이 그 정부를 신뢰할 수 있겠느냐면서 당국이 처음의 약속을 지켜 LH 공사를 분산배치 시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가이사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