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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

박근혜-정동영 '복지 증세' 충돌, 현실되다 박근혜-정동영 '복지 증세' 충돌, 현실되다 2년전 박근혜 "복지 왜 돈으로만 보나"‥정동영 "재원없는 복지 거짓" 2013.10.04 김영국 칼럼니스트 "복지에는 돈이 필요하지만, 왜 모든 것을 돈으로만 보고 생각하는지 안타깝다. 따뜻한 관심이 제일 중요하다" (박근혜 전 대표, 2011.1.23) "역대 정권이 따뜻한 마음이 없어서 복지를 못한 게 아니다. 재원 대책(증세)을 얘기하지 않는 복지는 허구다. 박근혜 대표의 시각으로는 복지 못한다" (정동영 최고위원, 2011.1.24) 그리고 2년 후. 정동영의 충고는 정확히 현실이 됐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대통령이 됐지만, 취임 7개월 만에 '증세 없는 복지'에 항복 선언을 하고 말았다. 대선 핵심 공약이었던 기초연금 등 주요 복지 공약들을 .. 더보기
김무성, 반성도 없이 '정동영 부유세' 흉내? 김무성, 반성도 없이 '정동영 부유세' 흉내? [기자수첩] 1년 전 '세금폭탄 악몽' 비난‥이제는 '시대적 소명' 찬양 박근혜 대선캠프 사령탑 첫 일성‥2년 전 '정동영표 부유세' '친박 좌장' 김무성 전 원내대표가 박근혜 캠프 복귀 첫 일성으로 '부유세 신설'을 주장해 파란이 일고 있다. 김 전 원내대표는 11일 박근혜 대선후보의 선거 사령탑인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김 본부장은 첫 행보로 이날 오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선대위 중앙위 워크숍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2012 대선의 시대적 소명'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리고 '부유세 신설'을 주창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감세 정책을 비판하는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부유세는 현재 여야 정치권에서 정동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