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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노조법 재개정을 위한 야3당과 양대노총 공동기자회견 29일(금) 오전 11시, 민주당, 민노당, 국참당과 양대 노총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민생안정과 노동 기본권 확대를 위한 노조법 재개정안을 공동 입법, 발의했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동영 의원은 “야3당과 양대노총이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의 조건 개선을 위해 사용자성 노동자성 입법을 공동으로 발의한 것은 대단히 의미가 크다”며 “비정규직의 원죄를 안고 있는 민주당이 양대노총, 진보야당들과 함께하는 것은 민주당 노선의 대전환과 진보성의 확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 의원은 “이번 4.27 재보선 이후, 야당이 가야할 길은 명백하게 노동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이와 같이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격차사회, 참혹한 양극화 사회의 직접적 해법은 정권교체”라며 “그 길에서 노조법 개정안 공동발.. 더보기
850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민주당이 앞장서서 지켜야 합니다 오늘(2월 21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서민들에게 위안과 대안이 되는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현 이명박 정부는 '경제무능정부'이고, '사이비 보수정부'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홍익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번 투쟁 승리를 '연대하면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이끌기 위해 민주당이 함께하고, 또 850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민주당이 앞장서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서민들의 현장에서 외침은 ‘없는 사람 좀 살려주이소’ 하는 얘기 그대로 절박한 처지에 몰리고 있다. 민주당은 바로 이분들에게 위안이 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