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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동영 탄식 "지금 청와대 얼마나 즐겁겠나" 정동영 탄식 "지금 청와대 얼마나 즐겁겠나" "분열은 필패. 이러다간 서울시장, 인천시장 다 뺏긴다" 2014.01.17. 뷰스앤뉴스 박정엽 기자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17일 6.4 지방선거와 관련, "한쪽은 모이고 한쪽은 갈라지면 필패다. 갈라진 쪽은 이길 수 없다"며 야권연대를 주장했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마포구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가진 오찬에서 "이 사람 저 사람 다 '우리는 연대·협력 없고'라고 해서 돌파가 되나.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 참모는 얼마나 즐겁겠나. 이렇게만 몰고 가면 최소한 셋으로 나눠지는 것 아닌가"라고 독자출마론을 펴는 민주당, 안철수 신당, 정의당을 함께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방선거 결과를 어디를 갖고 평가하나. 수도권을 갖고 평가한다"며 "서울시.. 더보기
대통령의 FTA 비준 서명은 99% 힘없는 서민의 피눈물에 서명하는 것입니다. 11월 29일 (오늘) 오전 8시, 민주당 날치기 FTA 무효화 투쟁위원회 소속 29명 위원님과 조승수 의원, 민주노동당 강기갑, 김선동, 이정희 의원은 청와대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FTA 비준 서명 반대 촉구 피켓시위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FTA 비준에 서명하지 않음으로써 1%만을 위한 대통령이 아닌 99% 서민들의 대통령이 되어주기를 호소했습니다. ※ 다음은 정동영 의원의 발언 전문입니다. 지금 뒤에 보니까 안개가 자욱하다. 청와대 건물이 안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한미FTA비준에 서명하면 99% 우리 국민의 운명은 안개 속으로 들어간다. 어젯밤 세종문화회관 민주계단에서 우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마음을 돌리기를 호소하고 기도하였다. 오늘 만약 서명한다면 그것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