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와대

주권침해하는 ISD, 오바마도 반대했습니다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FTA를 비난하고 비판하면 구속수사하겠다는 것은 5공 유신시대적 발상’이라고 경고하고 검찰이 반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또 한미FTA와 관련해 대표적 독소조항으로 지적되는 ISD에 대해서는 오바마 대통령도 후보 시절 ISD의 문제점을 인정하는 내용의 정책답변서에 서명한 적이 있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최근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의 ‘ISD는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다’라는 발언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FTA를 비난하고 비판하면 구속수사 하겠다는 것은 5공 유신시대적 발상으로 시대착오적이다. 심지어 한나라당조차도 검찰의 행태를.. 더보기
민주당은 쇄신 정체성 강화에 더욱 힘차게 깃발을 들어야 합니다 오늘(5월 13일 금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박지원 원내대표가 야당성 회복,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데 경의를 표했습니다. 또 LH공사 일괄배치 결정에 대해 이 정부를 "무신불립"이다, "박정희 정권 때 의도적으로 지역갈등을 조장해서 정권을 연장하고 해결했던 이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어서 이날 오후에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를 언급하며 민주당은 쇄신 정체성 강화에 깃발을 더욱 힘차게 들고 가야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님 그동안 고생 많았다. 야당성 회복,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데 경의를 표한다. LH 공사가 결국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