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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노동자의 외침, 민주당이 들어야 합니다 오늘(2월 18일) 오전 9시 30분, 민주당 울산시당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울산 민주당의 과제는 제1야당의 지위를 조속히 회복하는 길'이라고 말하고 야권연대를 통해서 임동호 위원장이 후보가 되고 동구청장이 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기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 이명박 정부를 '노동 경시, 노조 경시의 가장 최악의 정권'이라고 평가하고, 아무리 외쳐도 들어주지 않는 노동자의 외침을 민주당이 귀와 가슴을 열고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울산에 있는 동지 여러분 감사하다. 어려운 속에서 민주당을 지키고 땀 흘리고 있는데 경의를 표한다. 울산 민주당의 과제는 제1야당의 지위를 조속히 회복하는 길이다. 지난 6.2선거.. 더보기
대한민국 국회를 우롱하는 한미 FTA 재협상은 전면 폐기되어야 한다 오늘(2월 1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정동영 의원은 한미 FTA 전면 폐기를 위한 국회의원 비상시국회의 소속 의원들과 함께 한미 FTA 재협상 전면 폐기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회견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2월 10일, 이명박 정부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이한 형태의 한미FTA 재협상 합의서한에 공식 서명을 했다. 이번 재협상은 미국의 이익, 미국의 시한, 미국의 절차에 의한 굴욕적 재협상이다. 미국의 일방적 요구에 연평도 포격이라는 국가 안보 위기사태에 국민을 눈속임해가며 퍼주기로 일관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미국의 통상법에 맞추기 위해 아직 비준동의도 받지 않은 한미FTA 협정문에 대해 통상장관의 서한 교환 형식으로 수정을 가하는 기이한 꼼수를 쓴 것이다. 2008년 세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