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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저에게는 꿈나무들의 웃음이 가장 소중합니다. [동고동락-여섯번째] 이번 선거를 하면서 새로운 즐거움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초등학생 팬들이 생긴 것입니다. 동작구의 골목골목을 누빌 때마다 여기저기서 “정동영이다!”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뒤돌아보면 대부분이 초등학교 아이들입니다. 참 신기하게도 많은 초등학생들이 먼저 저를 알아보고, 와서 말도 건넵니다. “다음번엔 꼭 대통령 되세요~”, “이번에는 이기세요~” 그렇게 응원을 해주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귀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합니다. 지난 해 많이 응원해줬는데 마음 속에 그늘을 만든 건 아닌가 하는 마음입니다. 유세가 끝나면 유세 차량 앞으로 몰려 온 아이들을 무대 위로 올려서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그 사진들을 홈페이지에 올려 ‘사진 찾아가세요’라는 메뉴를 통해 돌려주고 있습니.. 더보기
[논평] 개성공단 경협사무소 직원 철수 요구 관련 이번 북측의 개성공단 경협사무소 직원 철수 요구로 인해 남북경협의 창구가 닫힌 것은 유감이다. 현 정부가 작년 남북 정상선언 합의 이행부분을 거부 하는 것은 유감이며 경제를 살린다고 하면서 남북관계를 악화시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중소기업들의 남북경협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하는 노력에 현 정부가 찬물을 끼얹어서는 안될 것이다. 정 동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