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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섬김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어제 새 봄을 맞이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흑석동 대호탕에 들러 목욕재계한 후, 7시 조금 지나 중대병원 앞에서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했습니다. 겨울의 때를 벗고 정말 새롭게 태어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런 상쾌한 기분으로 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갔습니다.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서류 봉투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가는데 카메라가 펑펑 터졌습니다. 동작에서의 첫 선거가 정말 실감나더군요. 선관위로 막 들어가는 찰나에 정몽준 후보와도 우연히 스쳤습니다. 요새 우리 두 사람이 열심히 목욕탕을 다니다 보니 목욕탕에서 마주칠 줄 알았었는데... 우리나라는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웃어른께 먼저 인사를 드리는 관습이 있습니다. 하루가 새로 시작되면 문안인사를 드리고, 새해를 맞이하면 세배를 드리듯이 말.. 더보기
[원음방송 인터뷰]학부모들의 한숨소리가 제일 아픈 대목이다. [생생토크] 정동영 후보 ☎ 손석춘 전북에 장선이 보장된 지역구를 떠나서 서울에 출사표를 던지셨는데요, 그런 결단을 내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어떤 것이었는지요. ☏ 정동영 당이 워낙 어려웠기 때문에 진자리 마른자리 가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번 총선에서 견제 세력을 만들어 내는 데에 작은 도움이라고 됐으면 합니다. ☎ 손석춘 그런 결단을 하셨는데, 그런데 한나라당 측에서 장군 멍군이라고 할까요. 정몽준 후보를 내세웠어요.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지요. ☏ 정동영 저로서는 부담스러운 선거가 됐습니다. 하지만 정 의원이 나옴으로써 이번 선거에서 여당에 표를 줘야 하느냐 안정론이죠. 아니면 야당에 표를 줘서 견제를 해야 하느냐를 분명히 가리게 되는 상징적 선거구가 됐습니다. 저로서는 출마 할 이.. 더보기